[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결혼한다.

장미인애는 27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드디어 내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온다. 우리 두 사람이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혼인신고 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장미인애는 “우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날을 맞이하려 한다. 우리 두 사람에게 찾아와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나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감사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그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살겠다. 많이 축하해 달라.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장미인애의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이들은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의 결혼식은 오는 4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지며 방송인 조세호가 사회를,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이 축가를 맡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미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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