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일본인 여성과 4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도라에몽 덕후’로 알려졌던 심형탁은 방송 촬영차 일본으로 갔다가 현지 장난감 회사에 재직 중이었던 현재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통의 취미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심형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오는 1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심형탁과 그의 예비 신부가 출연한다고 발표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심형탁 외에도 정준하, 김정민, 이지훈, 김경호 등이 다수의 스타들이 일본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방송인 정준하는 재일교포 출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준하는 승무원이었던 아내와 2009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2012년 화촉을 올렸다. 평소 정준하는 방송을 통해 아내를 별명인 ‘니모’라고 부르며 거침없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2013년에 아들을 품에 안아 현재까지도 화목한 가정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은 11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 아내를 두고 있다.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는 일본 걸그룹 출신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김정민, 루미코 가족은 지난 2014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세 명의 아들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히트곡 ‘왜 하늘은’으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겸 배우 이지훈도 지난 2021년 14살 연하인 일본 국적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송진우는 지난 2016년 일본인 아내를 맞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가수 강산에, 배우 고창환 등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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