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다시갈지도’ 제이쓴이 무려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던 ‘자유영혼’ 싱글 시절을 고백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과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 동행자로 등판한 제이쓴은 “이젠 나를 디자이너가 아닌 똥별이 아빠라고 소개한다”라며 남다른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한 후 최근 아들 준범을 득남해 일명 ‘똥별이 아빠’라고 불리고 있다. 

‘다시갈지도’의 애청자라고 밝힌 제이쓴은 “사실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최태성 강사는 “금수저 집안이시냐”라며 제이쓴 ‘금수저설’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랭킹 주제가 ‘예술인들이 사랑한 도시’인만큼,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본업모드를 되살려 세계적인 미술 거장인 반 고흐,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와 관련된 의미 깊은 스폿들을 즐기며 알찬 랜선 여행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한편, ‘찐 여행마니아’ 제이쓴의 여행 욕구를 불지핀 랜선 여행이 담긴 ‘다시갈지도’는 오는 11일 9시 20분에 채널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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