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로 컴백, 커리어 하이 달성부터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며 국내를 넘어 K-POP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트렌드지를 향한 해외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은 포부와 목표를 전해왔다.

[이하 트렌드지의 일문일답]

Q. ‘NEW DAYZ’를 통해 커리어 하이 달성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높아진 해외 인기를 실감하는지?

너무 좋았지만 아직 실감하고 좋아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자세로 더 성장해서 본받을 점이 많은 팀이 되고 싶다. 최근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스케줄도 생기고 있는데,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항상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Q. 최근 해외 각지에서 공연 러브콜이 쇄도한다고 들었다. 기분이 궁금하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고 실감이 안 난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고, 오는 기회들을 모두 잡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관심을 주시는 만큼 꼭 보답해 드리고 싶다.

Q. 꼭 서고 싶은 해외 무대와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어느 곳이든 팬들이 계시다면 꼭 가고 싶다. 그리고 꿈의 무대인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서보는 것이 꿈이다. 또 ‘올해 떠오르는 신인 아이돌’, ‘만능돌’, ‘퍼포먼스돌’처럼 트렌드지는 뭐든 소화 가능한 멋있는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Q. K-POP의 위상을 높인 그룹 중 존경하는 선배가 있다면 누구인가.

BTS(방탄소년단) RM 선배님을 존경한다. 아이돌로서 꼭 한번 만나 많은 얘기들을 나눠보고 싶다. 또 세븐틴 선배님들을 보고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많이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좋은 팀으로 오래 함께 하고 싶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NEW DAYZ’에서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강렬한 모습들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새로운 트렌드지의 모습을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는 물론, 우리만의 음악성과 색깔을 구축해 대체 불가한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글로벌에이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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