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24살 연하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자레드 레토(51)가 독일에서 텟 틴(27)과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1박에 걸쳐 시간을 보냈다.

자레드 레토와 텟 틴은 같은 차량을 타고 호텔에 도착한 뒤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함께 독일에 방문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5일 자레드 레토는 GQ 독일과의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레드 레토과 텟 틴은 카페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때도 두 사람은 같은 차량을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텟 틴은 미얀마 출신 모델로 자레드 레토가 속한 록 밴드 30 세컨즈 투 마스의 ‘Stuck(스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자레드 레토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텟 틴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텟 틴은) 아름답지만 전쟁과 폭력 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 마얀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우아함이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5월 한 소식통은 자레드 레토에게 연인이 생겼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자레드 레토는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특별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을 찾지 않고 있다”라고 자레드 레토의 열애를 알렸다.

자레드 레토는 배우이자 30 세컨즈 투 마스의 멤버다. 그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수어사이드 스퉈드’에서 조커 역을 연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자레드 레토 소셜 미디어, 텟 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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