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수줍음이 많다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8일 공개된 Hulu 리얼리티쇼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3’ 새 에피소드에서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혼 후 독신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나는 한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다. 올해는 내 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불을 끈다고 밝히며 “정말 이상하다. 나는 촬영장에 있는 100명의 사람들 앞에서 끈 팬티만 입은 채 설 수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면 ‘잠깐, 나 쳐다보지 말고 불 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네 명의 자녀를 공유하는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2021년 2월 결별을 선언 후 2022년 3월 이혼을 확정했다. 2021년 가을에는 코미디언 겸 배우인 피트 데이비슨과 교제를 했으나 1년이 채 안 돼 결별했다.
최근 매체 US 위클리는 측근의 말을 빌려 킴 카다시안이 미스터리한 남자와 관계를 천천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킴은 공식적으로 사귀는 사람이 없지만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 킴은 큰 문제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누구와도 데이트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그가 데이트를 하면 상황이 악화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눈독을 들이는 특별한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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