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 연우 ‘미모도 애교도 만렙 찍었네’ [Ms앨범]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연우가 우월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였다. 

연우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우를 비롯해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김유리와 김칠봉 연출이 참석했다. 

이날 연우의 선택은 올블랙이었다. 검은색 힐과 검은색 상하의 슈트에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올블랙 패션은 연우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한쪽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심플한 룩에 섹시함을 한 스푼 더했다.  

극 중 주인공 장호우(김명수 분)의 사수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진연아 역을 맡은 맡은 연우는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는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나한테 없는걸 끄집어 낸다거나 하기보다는 평소에 쓰는 말투 같은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고 전하며 ‘넘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 답지만 가장 회계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