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관광버스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가 입건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군(10대)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부천의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약 30㎞를 운전하던 중,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훔친 버스를 운전하던 중 친구를 태웠으며, 휴대전화로 자기 모습을 촬영해 달라고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무면허 운전 처벌 전력도 있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복부 통증, 손도 못 대고 있다” 김하성 복귀 며칠 더 걸린다… ‘亞 최초 대기록 도전’도 적신호
- 경기도 기후정책 추진 제동…’RE100 플랫폼 구축 예산’ 전액 삭감 위기
- [속보]尹대통령, 방문규 장관 20일자 임명 재가·김동철 사장 19일자 재가
- 높아진 눈높이…유한양행, 증권가 호평에 3%대 강세
- SK가스, 사업 영역 확대에 이어지는 긍정 전망…신고가 경신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