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꼭 연예인만 인기를 얻고 사랑받는 건 아닙니다.

이제는 인플루어서라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이들 영향력은 오히려 연예인보다 더 막강한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유튜브같은 경우 오히려 연예인이 돈을 내고 출연해야 한다죠.

TV 프로그램에는 돈을 받고 출연하는데 말이죠.

주도권이 완전히 역전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파급효과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하죠.

최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아주 많습니다.

특히나 나는 솔로, 환승연애, 솔로지옥.

이런 프로그램은 출연만으로도 화제와 인기를 동시에 얻습니다.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에 나가는 이유 중 하나라고도 하죠.

솔직히 그런 이유로 출연해서 인기를 얻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도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너무 인기가 높으니 인플루언서로 전직도 하고요.

실제로 환승연애에 출연한 성해은은 이제 스튜어디스를 관두고 인플루언서를 활동하죠.

솔로지옥에 나왔던 송지아도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졌고요.

솔로지옥 2에 나왔던 덱스도 현재는 예능인으로 활동하죠.

논란이 아주 많지만 나는 솔로에 나왔던 출연진도 그렇습니다.

특히나 나는 솔로 16기는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고요.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다보니 너도 나도 생각해보는 것도 당연합니다.

생각해보는 것과 직접하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영역도 솔직히 아니고요.

방송 출연은 극히 힘든 일입니다.

매주마다 방송에 나오는 일반인 중 인플루언서 급이 되려면요.

일주일에 방송에 나오는 일반인이 넉넉잡고 100명이라고 하죠.

한국에서 5000만 명 중 50만 명은 10%, 5만 명은 1%입니다.

여기에 5000명은 0.1%에 해당하죠.

일주일 100명이니 52주면 5,000명으로 본다면 0.1%에 들어가야 하거든요.

이게 쉬울까요?

엄청나게 어렵고요.

출연한 사람 중에 또 다시 인플정도 되려면 확률상 0.01%에 들어가야 하죠.

현재 아래와 같은 추세라고 합니다.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또 다른 관계자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A급(팔로워 20~30만 정도)은 게시물 1개당 400만~1000만원까지 받는다. 광고 게시물을 5개만 올려도 5000만원을 받는 셈”이라며 “사진 게시 후 1~3개월 뒤에 삭제해도 문제없는 조건이 일반적이고, (게시물에 적는) 멘트와 (게시물) 대표 사진도 크리에이터의 영역이라서 건드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유튜브의 경우 4~5분짜리 영상을 올리면 기본 4000만~5000만원 받는다”며 “(인플루언서) 몸값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되어 과장은 있겠지만

넷플릭스에 나온 ‘셀러브리티’드라마를 보면 어떤지 아실겁니다.

엄청난 부담감 등을 이겨내야 한다는거죠.

또한 인플루언서 특징 상 짧은 시간에 치고 빠져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싶긴 합니다.

그래도 해보고 싶다면 하는 게 맞겠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스스로 생각할 때 충분히 가능한 매력이 있다고 믿는거죠.

그렇다면 망설이지말고 자기평가를 하고 자기객관화를 깨달으면 되죠.

덕분에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고요.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만족할 수도 있고요.

해보는게 나쁠 건 없습니다.

저도 받는 돈을 보니 부럽네요.

내 인스타는 왜 안 되는거야??? 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21724?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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