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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당 건물 앞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지지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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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당 건물 앞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지지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엔 야외 연단에 올라 5시간동안 기다린 당원·지지자들과 ‘단체셀카’를 찍었다.

국민의힘은 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한 위원장이 직접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도당 건물 앞에는 수백 여명으로 추정되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당원, 지지자, 유튜버 등이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것이다. 이들은 한 위원장을 응원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렸다. 한 위원장은 오랜 시간 기다린 지지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해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저와 단체 사진을 함께 찍자”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냈다.

경기도당은 이날 행사장에 당원·지지자들이 아닌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예비 후보, 현역 의원을 주로 입장시켰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밖에 서 있었다. 하지만 행사를 마친 후 예비후보 100여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서 사진을 요청했고, 한 위원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 3시간이 흐른 후에나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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