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영화 ‘듄:파트 2’ 홍보차 내한… 팬들 ‘레드카펫 행사’ 불만 터져 나와… (+ 레드카펫 행사 날짜 시간 장소 )

할리우드의 핫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듄: 파트2’의 내한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 서울 곳곳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샬라메는 영등포구 한우 전문점 방문에서 “맛있어요!“라며 한국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서울 종로구 서촌의 유명 카페 ‘에디션 덴마크’에서는 팬들에게 친근하게 사인과 사진을 제공하는 등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샬라메는 카페 직원과의 대화에서 “너희에게 줄 초콜릿이 없어서 아쉬워“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공항에서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을 촬영해주며, 한국에 대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듄: 파트2’의 홍보 일정의 일환으로, 샬라메를 비롯해 오스틴 버틀러 등의 배우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카펫 행사, 무대인사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샬라메는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와의 영화 관련 콘텐츠 촬영 및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내한은 샬라메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듄: 파트2’의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샬라메의 한국 방문과 다채로운 활동은 할리우드 스타의 일상적인 모습과 친근한 팬 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듄:파트 2′ 내한 레드카펫 행사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듄 2’ 내한 레드카펫 행사는 22일 오후 5시 4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 내 입장 가능한 레드카펫 구역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며, 해당 구역 입장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를 못하는 사람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틱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22일 행사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뿐만 아니라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를 포함한 주역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해 레드카펫 구역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장 전 금속탐지기 확인과 소지품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정해진 인원 외에 입장 불가하니 이점 참고해야 한다.

레드카펫 입장을 원하는 경우 영등포 타임스퀘어 6번 게이트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