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학교담벼락 앞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나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31일 오전 5시께 “불꽃이 보인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소방관 52명, 소방차·펌프차량 등 장비 총 14대를 동원해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컨테이너 내에서 35세 여성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컨테이너는 종로구청이 청소 자재를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이다. 사망자 이 씨는 종로구청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컨테이너 전소로 200만 원 규모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사한 사항으로 봤을 때 범죄 혐의점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출동한 소방은 1층 안방에서 40대 남성 A씨, 현관 출입문 앞에서 7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불이 날 때 2층에 있던 다른 주민 2명은 대피했으나, 이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 등을 동원, 1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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