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직원들과 투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무안군)
김산 무안군수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직원들과 투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무안군)

김산 무안군수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무안군 9개 읍면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선거일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 참여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투표는 민주주의 꽃이며,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무안군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라며 “6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안군, 초·중·고·대 입학 축하금 지원

초·중·고 10만 원, 대학 100만 원 무안사랑상품권 지급

무안군청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부터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초·중·고·대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무안군은 2022년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집중신청 기간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복합주민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현장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현장에서 축하금을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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