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2석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무릎을 꿇었다.
조 대표는 15일 첫 일정으로 비례대표 당선인 11명과 함께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후 조 대표를 비롯한 당선인들은 오후 2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노 전 대통령 묘역에 도착한 이들은 헌화 후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했다. 너럭바위 앞에 무릎을 꿇은 조 대표는 “대통령께서 추구하셨지만 이루지 못한 과제 검찰 개혁과 민생과 복지를 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명록에도 “대통령님께서 추구하셨던 과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해 총 12석을 확보했다.
창당 당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을 내걸었던 조국혁신당은 오는 16일 워크숍을 마무리한 뒤 향후 정당 활동의 세부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아래 사진들은 15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조 대표를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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