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

문재인의 아내 무덤 파기! 

김정숙 여사가 ‘타지마할 관광’으로 논란이 된 인도 방문에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갔을때 기내식 관련 지출만 6300만원이었다는 내역서가 공개됐다.  당장 국민들 사이에서 “저X들은 무엇을 얼마나 처먹고 다니기에…”하는 원색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회고록을 출판해 떠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 문재인이 뻔뻔하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둘 중 하나가 틀림없다는 걸 확인시켜줬다. 

남편이 지금와서 논란 많았던 인도 방문을 “영부인 첫 단독외교”라고 포장한 것은 앞으로 역사에서 ‘긁어 부스럼’의 전형적인 케이스로 기록될 것 같다. 가뜩이나 벼르고 있던 보수 진영이나 김건희 여사로 코너에 몰려있는 윤 정권에게 좋은 빌미를 준 것이다.

비록 윤 정권의 지지율이 형편없다고 해도 여전히 정보에 접근하거나 조사를 할 수있는 ‘칼자루’는 쥐고 있다.  배현진 의원이 김 여사 일행의 3박4일(2018년 11월 4~7일) 인도 방문을 위해 문체부와 대한항공이 체결한 수의계약서와 지출항목별 산출 내역서를 입수 공개한 것이다. 계약 액수는 2억3670여만원이다. 지출항목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연료비 6531만원이고, 뒤이어 기내 식비가 6292만원이었다.  

당시 김 여사 수행인원이 36명쯤 됐다고 해도 올때 갈때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두 끼를 먹은 걸로 계산하면 엄청난 액수다. 보잉737(대통령 전용기)의 연료비가 6531만원이었으니, 대형 점보 비행기를 움직이는 비용만큼 기내에서 여사 일행이 먹고 마셨다는 뜻이 된다. 한 시사평론가는 “기내식 경비 액수를 보니 왜 김정숙을 ‘X멜다’로 부르는지 바로 이해가 된다”고 비꼬았다.   

공개된 내역서를 보면, 현지 지원요원 인건비로 3013만원, 지원요원 출장비·항공료·숙박비로 총 2995만원이 사용됐다. 운항 지상 지원서비스 비용을 가리킨 지상조업료 2339만원, 사전 준비 본사 인력 인건비 1225만원 쓰였다. 또 현지 차량·통신비 등으로 843만원, 객실 용품비로 382만원, 뭔지 모호한 기내 독서물 비용으로 48만원 소요됐다.

문 전 대통령은 야당의 압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모르나, 사정기관에서 마음먹고 털기 시작하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문재인은 본인이 ‘먼지 투성이’라는 사실을 깜박 잊었던 것이다 . 문재인은 아내를 편든다면서 ‘아내 무덤’을 깊이 판 격이다.

#대통령전용기, #김정숙기내식, #돼멜다, #김정숙셀프초청, #김정숙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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