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 쓰러진 남성…” 20대 남녀 둘이 다가와 응급처치해 목숨 살려.. 두 남녀의 정체는 바로…! [ MBC 뉴스 갈무리 ]

경찰관이었던 20대 남녀가 식당에서 식사 중 쓰러진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건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식사를 하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한 20대 경찰관들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쓰러진 남성의 상황을 확인한 뒤,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남성의 의식을 되찾게 한 이들은 입직한 지 1년이 채 안 된 동기 경찰관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경찰학교에서 받은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심폐소생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남성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 중 쓰러진 남성…” 20대 남녀 둘이 다가와 응급처치해 목숨 살려.. 두 남녀의 정체는 바로…! [ MBC 뉴스 갈무리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도연 순경,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 신홍준 순경 ]

두 경찰관은 이날 휴일에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 사건에 우연히 발생한것.

MBC와의 인터뷰에서 식당 사장은 “두 사람이 신속하게 대처해 쓰러진 남성의 생명을 구한 것이 놀라웠다”며, “그들은 서로가 짜온 것처럼 딱딱 맞춰놓은 것처럼 응급처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던 남.녀 경찰관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경찰학교에서 배운 교육 덕분에 남성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도 경찰관들이 항상 가까이에 있으니,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관들의 빠른 대처와 헌신에 대해 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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