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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고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25분께 구로구 고척동의 40대 여성 B씨 집을 강제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누가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겁나서 못나가겠다”는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집을 수색하던 도중 창문 아래 몸을 웅크리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방충망을 뚫고 현관문을 발로 차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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