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박보겸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를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의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보겸은 올해 말까지 상의 좌측 컬러에 마리아나관광청 로고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올해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박보겸은 사이판 위스퍼링 팜스 스쿨을 졸업하는 등 과거 사이판에서 6년 정도 생활하며 현지에서 골프를 시작한 인연이 있다.
박보겸은 “사이판은 어린 시절 나의 골프를 만들어 준 제2의 고향이자 꿈을 키운 터전이다. 사이판을 널리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과 인연이 닿게 돼 제2의 고향을 다시 찾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찬호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앞으로 박보겸 선수와 함께 이어갈 활동들로 사이판이 골프 여행지로 부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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