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엘버스베르크(2부리그)를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통과했다.
마인츠는 13일(한국시간) 독일 슈피젠-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엘버스베르크와 2023-2024 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대회 2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2라운드 대진 추첨은 현지시간 10월 1일에 진행되고, 경기는 10월 31일∼11월 1일 치러진다.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에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이재성은 4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1차례 키패스도 시도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다.
마인츠는 후반 28분 뤼도빅 아조르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엘버스베르크는 후반 38분 마누엘 페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지며 스스로 무너졌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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