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계자들이 함께한 '쌀 한 포대의 기적, 연탄 한 장의 기적' 연말 자선 기부 행사가 6일 오전 고양시 대자동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오른쪽), 정석천 상무가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프관계자들이 함께한 ‘쌀 한 포대의 기적, 연탄 한 장의 기적’ 연말 자선 기부 행사가 6일 오전 고양시 대자동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오른쪽), 정석천 상무가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해오고 있는 ‘쌀 한 포대의 기적, 연탄 한 장의 기적’ 연말 자선 기부 이벤트가 골퍼와 골프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법인 사랑채(김금복 목사)에 쌀 300포대와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사랑채가 운영하는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 정석천 상무, 라싸골프장 김황 전무, 렉스필드 허윤형 팀장, SBS와 TV조선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연애 PD, 프로골퍼 김선미, 경도상사 김남희 대표, 골프사진기자 박태성 씨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가수 강은철, 정동하, 박군, 안계범, 김민하 등이 쌀과 연탄 전달 행사를 가진 이후 따뜻한 ‘위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삼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은 30년 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공연을 해주고 있으며 안계범 역시 어른신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해오고 있다.

3년 전부터 전달식에 참여해 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박군은 “12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스케줄은 바로 쌀 한 포대, 연탄 한 장 전달 행사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가수 정동하 역시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만나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위로가 될까 싶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파워풀엑스에서는 장민호 릴렉스 크림과 장민호 동전파스를 후원해줬고 믹스커피와 마스크 그리고 떡 등을 결식노인들께 전달했다. 

‘쌀 한 포대의 기, 연탄 한 장의 기적’ 전달식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등을 기획 연출하고 있는 레서진문 이종현 국장을 중심으로 한 골프관련 SNS 지인들이 뜻을 모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릴레이 기부행사다.

골프관계자들이 함께한 '쌀 한 포대의 기적, 연탄 한 장의 기적' 연말 자선 기부 행사가 6일 오전 고양시 대자동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수 박군이 연말 위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관계자들이 함께한 ‘쌀 한 포대의 기적, 연탄 한 장의 기적’ 연말 자선 기부 행사가 6일 오전 고양시 대자동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수 박군이 연말 위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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