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와 태국의 경기를 관장했던 김희곤 주심
▲ 사우디와 태국의 경기를 관장했던 김희곤 주심

▲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에 배정된 한국인 심판진
▲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에 배정된 한국인 심판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인 심판진의 활약은 계속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일(한국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4일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2023 아시안컵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은 한국의 김희곤 주심이 관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윤재열 부심과 박상준 부심이 측면에서 김희곤 주심을 도울 예정이며, 김종혁 심판은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심판진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한 사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종혁 주심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먼저 휘슬을 잡았다. 김종혁 주심은 지난 14일에 열린 D조 조별리그 1차전 일본과 베트남의 경기를 관장했다. 이어서 고형진 주심이 17일에 있었던 A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주관했다. 다음으로 김희곤 주심이 F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의 경기를 관장했다. 

한국인 심판진의 일정은 조별리그에서 그치지 않았다. 판정과 관련해 좋은 평가를 받은 한국인 심판진은 지난 1일 이란과 시리아의 16강전을 관장했으며, 이 경기에선 김종혁 주심이 휘슬을 잡았다. 그리고 4일에는 김희곤 주심이 한국인 심판진과 함께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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