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5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내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체육산업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공동 주최하고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지구를 위한 어린이 축제’를 테마로 미사경정공원 인프라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모터보트 승선 등의 특화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병대 고무보트 무료 승선 체험’은 어린이와 보호자, 안전요원이 동반 승선해 미사경정공원 수면 3km를 왕복 주행하는 체험활동으로써, 온라인 사전 예약 600명, 현장 접수 400명 등 약 1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공원에 왔는데, 평소 체험하기 힘든 고무보트도 무료로 타보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지역 내 이런 행사들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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