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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주 감기·몸살 증세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기권했던 임성재는 이날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차 상위권에 자리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라며 “쉬면서 잘 회복했다. 아직 기침은 조금 있지만 컨디션을 유지해 잘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공동 16위(1언더파 70타)에 올랐다. 김주형은 공동 49위(2오버파 73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위(4언더파 67타)에 올라있다. 올 시즌 8개 특급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총상금 2000만 달러)는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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