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희(왼쪽)와 신유빈(사진: 대한탁구협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탁구 여자 복식 세계 1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결승에 진출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응윙람(홍콩)-양지 리우(호주) 조를 3-0(11-7 11-9 11-4)으로 완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전지희와 신유빈은 올해 들어 컨텐더 도하, 스타 컨텐더 고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중국의 왕만위-천멍 조(2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정민의 ‘맥베스’ 현대적인 미장센의 정통 고전극…7월 13일 국립극장 개막
- [KLPGA] 이예원, “일본 가고 싶어요…이번에 우승했다면 진짜 고민했을 것”
- [KLPGA] 샷감 돌아온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 날 ‘6언더파’ 선두
- 류준열, 한소희와 환승연애 논란부터 그린 워싱 논란까지 언급 “침묵이 최선”
- 안나린,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3위…’디펜딩 챔프’ 고진영 70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