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런(나주)=강명호 기자]
‘사진기자 놀이(?)’ 김민지, 사진 찍는 자세는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보트 카파급![육상 망중한]
▶’로보트 카파(Robert Capa)’는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 다섯 전쟁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명성을 떨친 헝가리 태생의 전쟁보도사진가.
관중석 하단으로 이동중인 ‘화성시청’ 김민지!
카메라를 잡은 자세는 ‘거의’ 프로급인데..
과연?
과연 김민지는 누구를 & 무엇을 찍을 것인가..
잠시 두리번 거리는 김민지..
아아…앗???
오랜 경험 상,
사실 여자는 여자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십중팔구 그렇다.
아니나 다를까..
김민지의 포커스는 여자 선수들이 아니라..
아니라???
김민지가 심혈을 기울이는 그는..
아하!!!
같은팀 소속 ‘남자선수’..
화성시청 훈남 육상선수 ‘박찬양’이었으니..
사실, 김민지는…
최근 사진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 이유일까.
“카메라 장비를 구입해 평소에도 팀동료들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있다”고.
한편, 김민지는…?!
이번 대회 1,600m 믹스릴레이에서 준우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달 21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 트랙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포착된 ‘육상 카리나’ ‘육상 골때녀’ 김민지의 “저도 오늘은 사진기자입니다” 포토스토리였다.
[데일리런(나주)=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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