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애드스포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황유민이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의 후원을 받는다.

R2G는 “지난 5월 황유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R2G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황유민의 투어 활동에 있어 필요한 거리측정기를 제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황유민은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수확했으며, 통산 3승을 목표로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폭발적인 드라이버 비거리와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황유민은 “제품의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그립감이 좋아서 너무 만족스럽다. 거리측정기 후원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2G는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 프로와 더불어 한국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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