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왼쪽)와 이진 메디메카 대표이사가 메인 스폰서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디메카

코리안투어 개인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상희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상희는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차오름임플란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상희는 지난 2011년 코리안투어에서 최연소 (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큐스쿨 수석 합격과 2012년 코리안투어 대상을 기록한 바 있다.

메디메카는 군 제대 후 지난 2022년 코리안투어 및 JGTO 투어에서 각 1회씩 준우승을 기록하며 빠르게 예전 기량을 되찾고 있는 이상희의 경기력과 성실한 인품에 공감하여 후원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상희는 “2022년 서브 스폰서에 이어 올해 메인 스폰서까지 메디메카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믿고 후원을 결정해준 만큼 올해 우승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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