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전국 규모의 씨름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제천시는 대한씨름협회와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2023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국내 프로 씨름선수 300여명이 출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열 계획이다.
초·중·고·대학은 물론 일반부까지 약 1천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로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8일간 이 지역에 머물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씨름대회가 되도록 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제천만의 고유 브랜드 대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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