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강원도 정선 펜션으로 지인들과 동행을 한다.

날이 덥지 않아 좋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내린다 싶어 걱정을 했는데 길도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좋았던 느낌.

목적하는 펜션 바로 앞은 계곡물이 흐르는데 지금은 물안개로 인해 계곡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 맞은편으로 꺾이는 곳이 찾아가고 있는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 장소이며 여러 번 이용한 경험이 있다.

정선애 펜션 & 캠핑장이라 적혀 있는데 글램핑 시설도 많으므로 정확하게 하자면 정선애 펜션 & 캠핑장 & 글램핑.

어떤 시설을 이용하든 문의 전화는 하나다.

010-3325-4417

정선애펜션&글램핑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광락로 476-5

입구로 들어서며 오른쪽으로 밭이 보이는데 그 너머 절벽이 너무 인상적인 곳.

처음 이곳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 장소에 발을 디뎠을 때 저 절벽을 보고 무척이나 감동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왼쪽으로 아담하고 아늑하며 나무그늘 가득한 캠핑장이다.

벚꽃 캠핑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너머로 더 들어가면 왼쪽에 2층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 1층이 관리실이자 매점이다.

관리실 겸 매점 앞에 주차를 하면 곧바로 보이는 방방이.

비 오는 날이라, 그것도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라 아이들이 1명도 보이질 않는다.

이곳이 여기 펜션의 1수영장.

어른들도 함께하기 좋을 정도의 넓이라 초등학교 고학년과 어른이 함께하면 좋을 수영장. 역시 수영장펜션.

하지만 과하게 쏟아지는 빗줄기 탓인지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어쩌면 이런 날은 조용하게 빗소리를 듣는 것이 힐링여행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체크인을 하고 안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오른쪽에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뒤돌아서 다시 설명하면 자 앞의 흰색 건물이 관리실이자 매점이고 안으로 더 들어와 왼쪽 가로등 있는 곳의 넓은 공간이 주차장이다.

그리고 이곳이 오늘 나와 일행들이 하루 묵어가게 될 펜션이다. 정감 넘치는 주인장과 단층으로 된 펜션 객실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아우러져 무척이나 단아하고 예쁘게 보이는 곳이기에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 장소로 구전되고 있는 곳이다.

이 수영장은 펜션 제2수영장.

작긴 하지만 워터슬라이드도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절정인 수영장이다.

어쩌면 이 하나로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그래서 수영장펜션으로 불리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 없는 수영장 안에서는

청소로봇만 열심히 돌아다닌다.

비가 이리 쏟아져도 불평불만 없이 일을 하고 있는 로봇이라니. 앞으로는 이런 단순노동을 모두 로봇이 대체하게 될 것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여하튼 이곳 정선애 수영장펜션의 수영장 청소는 로봇이 한다.

아무도 없는 지금 수영장펜션의 미끄럼틀이나 타볼까? 생각을 해보니 여름 물놀이를 하며 이런 터널식 슬라이드를 타본 것이 정말 오래된 것 같다. 얼마 전 다녀온 가평 빠지에서 공포감 일어나는 오픈 슬라이드를 타본 경험은 있지만 말이다.

저 앞의 문 열린 방이 나와 일행들이 묵을 방.

왼쪽에 커튼이 쳐진 것 같은 공간은 독립 바비큐 장소다. 펜션은 각기 독립된 바비큐 장소가 있어 좋다.

이곳이 객실의 거실이자 키친 룸.

오늘 남자들은 이곳에서 자게 될 거고 여자는 침대방에서 자게 될 예정이다.

거하게 넓어 10명도 잘 수 있을 듯.

TV, 옷장, 에어컨, 소파 등이 보이고,

전기밥솥, 전기포트, 인덕션 전기레인지, 싱크대, 국그릇, 밥그릇, 접시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큰 냄비부터 작은 냄비까지 고르게 쌓여 있고 프라이팬도 2개, 전자레인지, 컵 등이 갖춰져 있다.

거실의 오른쪽 측면에 화장실과 침실.

화장실과 샤워실을 겸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침실.

퀸 사이즈 침대가 놓여 있는데 만일 2명이 따로 잘 거라 하면 이부자리를 깔고 사용하면 된다.

이부자리는 이불장에 들어 있는데 모자라다 싶으면 주인장께 전화하면 된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수영장.

아이들 물놀이하는 것을 이렇게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어 좋겠다. 바로 이런 느낌이 수영장펜션이다.

여행 짐을 대충 풀어놓고 일행들이 가볍게 먹거리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주변을 돌아본다.

지금 이곳은 단체 방이다. 살짝 들여다보니 20명도 넘게 잘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실제 몇 명이 정원인지 모르겠다.

단체펜션 동 이름이 ‘해바라기’란다.

단체펜션 동 해바라기 오른쪽으로 족구장이 보인다. 아마도 단체로 오게 되면 이런 놀이시설이 필요할 듯.

그 앞으로 보이는 공간은 단체 펜션 동 이용객을 위한 전용 바비큐 존.

단체 펜션 동인 ‘해바라기’ 뒤쪽으로 캠핑데크가 놓여 있다. 대충 살펴보니 6팀 정도가 아늑하게 보낼 수 있을 듯.

바로 앞 건물에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이곳은 단체펜션 동 이용객들을 위한 식사 장소인데 대부분 아침 식사를 이곳에서 한다고 하며 기업 등에서는 저녁에 이곳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한다.

이곳은 정면 입구 쪽 개수대와 화장실이 있는 곳

그리고 나무그늘 아래 파쇄석은 금 없는 캠핑장.

가만 들여다보니 금줄이 있긴 하다.

그리고 겨울 장박을 이 공간에서 한다고.

천막처럼 보이는 것은 글램핑동.

외형이 요즘 트렌드에 떨어지나 싶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대박 잘 꾸며놓았다.

안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는 글램핑도 있고 공용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 글램핑도 있다.

각 글램핑마다 별도의 그릴이 놓여 있어 바비큐를 이용하고자 하면 미리 숯불을 붙여 달라고 하면 되며 개별적으로 불 붙여도 무방하다.

바로 이곳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캠핑장이다.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 장소로 소개되고 더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강원도 정선 캠핑장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너무 느긋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봄에 벚꽃 캠핑을 하러 종종 온다. 벚꽃 캠핑이나 번잡스럽지 않게 벚꽃 여행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곳, 그래서 강원도 정선 펜션 추천 장소로 손꼽는다.

https://tv.naver.com/v/390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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