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준비하기 좋은 캠핑요리 하나 볶아 보았습니다.

캠핑을 가면 보통 간편한 음식을 만드는 편인데

그럴 때 쭈꾸미볶음은 삼겹살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스테이크 구워 먹은 뒤에 느끼한 입맛을 달래주기에도 좋아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저는 며칠 전에 천호 쭈꾸미골목을 평정한 대창쭈꾸미 맛집인

쭈꾸미도사에서 보내온 밀키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주꾸미 56.6%, 그리고 소대창 14.5%가 포함이 되어서 총 중량 320g의

넉넉한 용량의 제품이었고요.

냉동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이 되기 때문에 미리 주문을 하였다가

캠핑을 갈 때 가져가기 좋은 느낌입니다.

주꾸미볶음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양념을 해서 냉동해둔 것이라서 해동 후에

식용유 살짝 두른 팬에서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에도 좋고 캠핑요리로 만들기에도 좋은데

원팩 밀키트라서 정말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채소를 듬뿍 넣는 것을 좋아해서 당근과 양파, 대파와

양배추를 잘라서 준비를 하였고요. 취향에 따라서 버섯이나 다른

채소 등을 준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달군 팬에 완전하게 해동을 한 쭈꾸미볶음을 부어 주었습니다.

신선해 보이는 주꾸미와 함께 소대창이 듬뿍 들어 있었고

양념장도 넉넉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강한 불에서 달달 볶아주었는데요.

이대로 볶아서 내도 충분히 맛이 좋지만

저는 채소도 넣어서 좀 더 푸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센불에서 어느 정도 볶은 뒤에는 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당근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면 되고요.

토치가 있다면 윗면을 구워서 불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통통한 주꾸미가 입맛을 돌게 만들고 소대창 역시

속이 꽉 차 있어서 녹진한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데요.

우동면이나 파스타 면을 삶아서 넣고

함께 볶아 먹어도 맛이 좋을 것 같네요.

혹은 소면을 따로 삶아서 곁들여주면

비벼서 비빔면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캠핑요리로 간단하게 완성한 쭈꾸미볶음입니다.

해동하는 시간 빼고 집에서 10분도 안되어서 맛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으니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삼겹살과 함께 볶아서 쭈삼으로 먹거나

라면 사리를 넣어서 볶아도 좋을 것 같고,

밥과 김가루, 김치, 다진 채소 등을 넣어서 볶음밥으로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때 치즈가 빠질 수 없고요.

손님이 오셨을 때도 빠르게 술안주로 준비를 할 수 있고

집에서 반찬이 없을 때 간편하게 볶아서

덮밥으로 준비하기에도 좋아서 집에 몇 봉씩 넣어둘 것 같네요.

대창은 곱이 한가득이라

부드러우면서 녹진한 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매콤한 양념장에 볶아져 있어서 느끼함이 없고요.

그리고 주꾸미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탱글 쫄깃한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비린 맛이나 이취는 전혀 없기 때문에

깔끔한 맛 그자체였습니다.

때문에 해산물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탱글한 주꾸미의 신선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캠핑요리였습니다. 대창과 함께 들고 입 안으로

쏙 넣어서 씹으면 더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대창만 따로 먹는 것도 좋고요.

이것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함만

가득합니다.

맛있는 쭈꾸미볶음을 만날 수 있는 쭈꾸미도사에서는

현재 매월 우수 후기를 3명 추첨해서 1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스토어 알림 500원, 텍스트리뷰 200원, 포토리뷰 500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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