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그림 같은 해변과 해안 풍경, 다양한 섬들, 역사적인 유적지 등으로 유명하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남해에는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곳들도 많이 있어 트래킹이나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휴양지로 알려진 남해는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있어, 자연과 바다를 보며 조용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름다운 남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려볼게요.

1. 금산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055-862-6115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지도보기

이곳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있는데, 원래는 보광사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조선 왕조 중기에 현종이 산의 이름을 금산으로 바꾸면서 금산이 되었고,  사찰의 이름이 보리암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름들을 들을 수 있었던 곳이라, 조금 더 신비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은 사찰이 작지만, 경치가 아름다워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강원도 낙산사,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손꼽히는 곳이예요. 
확트인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바다와 섬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보리암 안쪽에는 해수관음상이 있는데,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서 압도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보리암에서 기가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안 보리암에는 3층석탑 등 여러 유물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금산보리암은 불교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사찰 내부의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조경은 명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찰 근처에는 자연 경관이 풍부한 금산 자락이 위치하고 있어 산책이나 트래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유물과 사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며 명상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찰 내부에는 많은 종묘와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찰을 통해 역사와 종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남해산들예술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동대리 461-4
055-867-4599

산들예술원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대리 461-4 지도보기

남해 목향장미꽃 명소로 유명한 산들예술원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며, 거대하고 풍성한 목향장미 꽃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5월의 봄꽃 여행지로 알려져있습니다.

목향장미는 파스텔톤에 가까운 은은한 노란색의 장미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장미와는 다른 품종으로 겹겹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겹벚꽃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반할수밖에 없습니다. 

만발한 목향장미꽃 사이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연인들의 발길이 닿는 데이트 명소이기도 합니다. 
사람키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꽃이 만발하여있어 꽃에 파묻힌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렇다보니 셀프웨딩사진을 찍는 커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남해산들예술원은 입장료가 따로 없고 연중무휴로 오픈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돌담은 제주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돌담 뒤로 보이는 야자수가 제주의 풍경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내부에는 목향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물을 덮고있는 느낌이 신비롭기까지 해요.

또한 포토존으로 의자 벤치가 마련되어있는 공간도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남해산들예술원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 산수석으로 만들어놓은 조각들을 감상할수 있어요. 
한바퀴 산책하듯 거닐면서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남해산들예술원의 목향장미는 5월에 만개하는 꽃으로 SNS에서 알려지면서 핫한 커플사진명소가 되었습니다. 이시기에 남해 여행을 가신다면, 잠시 들려서 아름다운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꽃뿐 아니라 뒤에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을 만끽할 수 있으니, 봄의 남해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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