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뭐하니'
/사진=MBC ‘놀면뭐하니’

그룹 마마무 화사가 12살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3년 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화사는 2020년 9월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진실 게임을 했다.

화사는 당시 이효리가 자신의 연애를 의심하자 “남자친구는 없다. 순박한 남자가 좋다”, “요즘 괜찮은 사람, 핫한 사람이 있다. 이분이랑 상상 연애를 하고 있다”며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를 언급했다.

이어진 진실 게임에서도 그는 ‘최근 1년 동안 키스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놀면뭐하니'
/사진=MBC ‘놀면뭐하니’

화사는 2018년 한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엔 구질구질 질척질척”이라며 “평소 말이나 사람 관계에서 상처를 굉장히 잘 받는다. 그래서 대인 관계가 넓은 사람은 아니다. 연애하면서 느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존심을 버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전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었고, 나를 되게 밀어냈다”며 “방송 이미지 때문에 선입견이 있더라. 내가 1년을 따라다니다가 연애를 시작했다. 거의 2년 반 정도 연애했다”고 고백했다.

화사는 30일 사업가 A(40)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스포츠서울은 이날 화사가 A씨(40)와 5년째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둘은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A씨는 나이 차와 화사의 유명세 때문에 연애를 망설였지만,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을 열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화사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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