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재현이 신인 감독의 손을 잡고 첫 스크린에 데뷔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W에 “NCT 재현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주연을 맡아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NCT 재현 측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연합뉴스

재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 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신인 이윤석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올 여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다. 준우는 죽음을 예지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

앞서 드라마 ‘디어엠’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디어엠’은 주연 박혜수의 학폭논란으로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못했지만, 글로벌 OTT를 통해서는 공개됐다.

재현은 ‘디어엠’에서 박혜수의 소꿉친구 차민호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재현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재현은 그룹 NCT 멤버로, 보컬, 춤, 랩까지 다 되는 올라운더 멤버다. 지난 4월 NCT 127의 첫 고정 유닛 NCT 도재정으로 도영, 정우와 함께 첫 미니앨범 ‘Perfume’으로 활동을 성료했다. 

NCT는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NCT 127 7th ANNIVERSARY FANMEETING ‘ONCE UPON A 7ULY’’(2023 엔시티 127 7th 애니버서리 팬미팅 ‘원스 어폰 어 줄라이’)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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