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지영 감독의 장편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대구영상미디어센터가 5일 밝혔다.
57회째를 맞은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는 ‘동유럽의 칸 영화제’로도 불린다.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유일한 한국 영화다.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발생하는 여성 예술가의 갈등과 삶의 균열 등을 세밀하게 녹여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진출해 시민평론가상을 받았다. 하반기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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