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박 2일’ 멤버들 중 최고의 매너남이 가려진다. 

9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여름 바캉스’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순천의 영국으로 떠나 애프터눈 티 먹방(?) 예절을 시험받는 장면이 공개된다. 

여섯 남자는 격식에 맞게 애프터눈 티를 즐겨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먹는 순서를 몰라 당혹감을 내비친다. 

첫 타자 김종민은 경고음이 계속해서 울리자 “내가 이렇게 매너가 없었나?”라며 충격을 드러내고 문세윤과 유선호도 제작진을 향한 ‘눈치 폭발’ 예절을 선보인다.  

반면, 딘딘은 “나 영국 다녀왔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영국 매너에 대해 설명, 매너남으로 등극할 기대에 부풀어 미션을 시작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최강 매너남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1박 2일 시즌4’는 9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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