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실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8일 업로드됐다.
영상 속 풍자는 “요즘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풍자 실물 체감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로 인근에서 방송 촬영 중인 풍자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미니 원피스를 입은 풍자는 남다른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실물 아우라 장난 아니다”, “방송에서 귀여워 보였는데”, “정말 체격이 엄청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풍자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도 많이 달렸다.
이에 풍자는 “여러분들 언제부터 제가 말랐냐.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있지 않았냐”며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기도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따놨다. 경찰서에서 만나자”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풍자는 지난해 38kg 체중 감량 소식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명 ‘풍자 쌈장 레시피’로 저염 쌈장에 참치, 청양고추, 마늘 등을 섞고 현미밥, 호박잎 등 쌈과 함께 먹으면 된다. 참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소화 과정에서 소모하는 칼로리가 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난달 ‘또간집’ 촬영 시작 이후 1년 만에 40kg가 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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