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공개 이후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조혜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장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장우와 조혜원은 ‘최강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조혜원은 “최강 캡틴 박용택 님”, “최강 투수 송승준 님”이라는 글귀로 ‘야구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게시물에는 야구선수 박용택, 송승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그중 이장우와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장우는 노란빛이 도는 선글라스를 낀 채 신이 나 보였고 조혜원은 노란색 우산을 들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이 야구 경기장을 찾은 이날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진 날이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이 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이장우와 조혜원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작품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조혜원은 2018년 공개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혜원은 tvN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으며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조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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