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바지에 큰 실례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후배 개그맨들과 손병호 게임을 했다.
마지막까지 손가락이 남아있는 사람이 식사 뒤처리를 하기로 한 개그맨들은 모두 본인만 해당할 것 같은 질문을 하며 손가락을 하나씩 줄여나갔다.
이런 가운데, 쌍둥이 개그맨은 ‘녹화 중 무대에서 똥 싼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고, 김준호는 슬쩍 손가락을 접었다.
김준호는 “고맙다. 난 대변을 본 적이 있다”고 외쳤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개그맨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는 “얘기하기엔 너무 더럽다. 심지어 3번이다. 1박 2일, 씁쓸한 인생, 하류 인생 녹화 때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한 코드에 터져 웃다가 실례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준호는 자신의 치부를 밝혔음에도 손병호 게임의 패자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삼성전자, 서울·대구·경북·광주서 ‘C랩 스타트업’ 동시 모집
- 위니아에이드, 우아한형제 서빙로봇 서비스 대행 계약
- “G마켓에서 상조 가입하세요”…라이프케어 서비스 강화
- KT 패밀리박스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 아파트서 흉기 맞은 30대女 사망…가해 30대男도 부상, 대체 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