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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bgcolor=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8종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의 공범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구독자 30만명 이상을 보유한 김씨 성의 유튜버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1월,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씨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 이용자들은 3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김 성을 가진 유튜버의 정체를 추정해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해당 유튜버의 채널에는 기존 구독자를 비롯해 네티즌이 몰려와 비판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네티즌이 추정한 유튜버가 불구속 송치된 유튜버와 일치하는지 여부는 특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또 다른 유튜버는 여권을 무효화 조치하는 등 공범 관련 혐의를 놓고 수사 중이다.

아래는 추정된 유튜브 채널의 댓글 상황이다.

이하 사진=네티즌이 추정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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