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초등학생 팬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이 초등학생 팬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은 멤버들과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아이가 장원영 쪽으로 걸어왔다.
이 남자아이는 장원영의 팔 쪽으로 손을 뻗었다. 이를 본 장원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려 피했다. 이윽고 뒤에 따라오던 여성 스태프를 빤히 쳐다봤다.
이 여성 스태프는 아이의 어깨를 잡아 뒤로 밀며 제지했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한지 모르는 남자아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채 뒤로 밀려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경호원이 없었던 거지?”,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말도 없이 다가오면 놀랄 것 같다”, “아이가 신기해서 그런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요즘엔 저렇게 반응하는 게 정상”, “갑자기 팔부터 뻗는 걸 보면 나도 놀랄 것 같다”, “경호원이 항상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5개 도시에서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장원영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브’로 재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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