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강릉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6일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행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행복했던 강릉 여행”이라고 덧붙였다.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해변가에서 뛰어노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행복함이 영상과 사진에서도 느껴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아들이 머리 묶으니까 너무 예뻐요, 언니도 더 예뻐지셨는데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배윤정의 11살 연하 남편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이후 운명의 11살 연하 남편을 만나게 됐다. 

2022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연애만 할 생각이었던 배윤정은 남편이 결혼하고 싶어 해 11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배윤정이 학부모와 상담하듯 상냥하고 밝게 말을 하니 시부모님이 성격을 좋게 봐주셨다는 후문이다.

현재 배윤정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행복하게 사는 중이다.

한편 배윤정은 카라의 ‘엉덩이 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 티아라의 ‘복고 춤’, EXID의 ‘위아래 춤’을 만들었다. 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배윤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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