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약혼 후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19살의 어린 나이에 약혼을 발표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밀리 바비 브라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약혼자 제이크 본 조비(21)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 조비는 거울 앞에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노란색 드레스와 골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제이크 본 조비는 흰색 셔츠에 골드 목걸이를 착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보였다.

지난 4월 밀리 바비 브라운은 제이크 본 조비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Lover(러버)’의 가사를 인용, 로맨틱하게 약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약 2년 동안 연인 관계였다.

이른 나이에 약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에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제이크 본 조비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록 밴드 멤버 존 본 조비가 아들의 약혼에 소신을 밝혔다. 아들의 이른 나이 약혼에 대해 그는 “나이가 중요한지 모르겠다”라면서 약혼을 축하했다.

존 본 조비 또한 고등학교 때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올바른 파트너를 찾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녀들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일레븐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에놀라 홈즈’에 출연해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이 출연하는 시리즈 마지막 편인 ‘기묘한 이야기 5’는 오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밀리 바비 브라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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