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전소미(22)가 예능 부담감을 털어놨다.

전소미는 12일 웹예능 ‘꼰대희’에 출연해 개그맨 김대희(49)와 만났다.

“열여섯에 데뷔했다”는 전소미는 “그룹에 언니들이 열 명이나 더 있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대도 언니들이 다 커버쳐주니까 전 약간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에 많이 나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어리니까 잘 모르고 눈에 뵈는 것도 없어 그냥 지르고 다녔다”라고도 이야기한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성인이 되고 자아와 성격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예능을 나가면 스스로 과거의 저 때문에 부담감과 고정관념이 생겼다”고 알렸다.

하지만 전소미는 ”이제 절 놨다”며 “전 비방일 때가 제일 재밌다”고 웃어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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