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88즈’ 정해인과 임시완이 ‘배우는 여행 중’을 통해 첫 동반 여행에 나섰다.

24일 JTBC ‘배우는 여행 중’에선 정해인과 임시완의 스코틀랜드 여행기기 공개됐다.

정해인과 임시완은 ‘일로 만난 사이’다. 정해인과 행사에서 처음 만나 골프를 치며 가까워졌다는 임시완은 “자주는 못 봐도 동질감이 느껴지는 게 있었다. 시작부터 정해인과는 친해지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둘의 첫 동반 여행. 이에 임시완은 “딱히 뭘 안 해도 둘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정해인 역시 임시완의 MBTI가 ‘ENFJ’인 점을 들어 “임시완이 J라 다행이다. 난 P라 여행도 계획 없이 한다. P성향 사람들은 J랑 여행갈 때 그렇게 편하다고 한다. 알아서 계획을 짜주고 거기에 맞춰서 가면 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시완은 “계획을 미리 짜놓는 편이긴 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우는 여행 중’ 방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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