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제나 오르테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60)이 제나 오르테가(20)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조니 뎁은 제나 오르테가와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르테가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나는 웃을 수도 없다”면서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제나 오르테가/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나는 평생 조니 뎁을 만나거나 함께 일한 적이 없다”면서 “거짓말을 그만 퍼뜨리고 우리를 내버려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웬즈데이’의 주인공을 맡은 오르테가는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텔레비전 시리즈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소문은 가십 블로그 듀스모이가 뎁과 오르테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내년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비틀주스 2’에서 함께 작업할 가능성이 있다는 글을 올린 후 퍼져나갔다. 

한편 조니 뎁은 엠버 허드(37)와 이혼한 후 싱글로 지내는 중이다. 이들은 영화 ‘럼 다이어리'(2011)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결혼했다가 이듬해 2016년 이혼했다.

허드는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은 뎁의 손을 들어주며 명예훼손 소송이 끝났다.

뎁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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