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뷔를 향한 귀여운 질투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진은 팬 플랫폼을 통해 “뷔 화이팅, 붸 화이팅, 부 화이팅, 붜 화이팅”이라며 다양한 애칭으로 뷔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울 태형이 잘생겼다, 멋있다,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내 진은 “군대에서 애들이 너가 나보다 잘생겼대”며 “분해서 취향 차이라고 얘기해주고 돌아서서 눈물 흘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 역시 진의 질투심을 전한 바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내 남편의 장바구니. 남편에게 심부름 시키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박명수는 “진이한테 문자가 왔다”며 “‘형님 실망입니다’ 하고 왔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진이가 ‘할명수’를 보고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잘생긴 연예인이 누구냐고에 자기 얘기 안했다고 삐진 것 같다”며 “솔직히 진이가 잘 생기긴 했지. 넘사벽은 빼는 거다. 그 와중에 삐지고 그러지 마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진이 군생활 중에 질투심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자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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