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소유진의 ‘우먼센스’ 커버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013년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데 대해 “너무 힘들거나 우울할 때 또는 너무 에너지가 넘칠 때에도 평생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와 계속 대화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무너져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내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활동할 수 있는 힘인 것 같다”며 긍정 마인드를 전했다.
최근 미술 전시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유진은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어린이 미술사 에듀케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대미술까지 공부하게 됐다며 “신진 작가님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남다른 에너지에 위로와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나아가 “가족 모두 집에 걸린 그림을 보며 한 마디 씩 하다 보면 대화가 시작된다. 그렇게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행복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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