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OND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런던’)을 개최, 약 1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에스파는 ‘Next Level’(넥스트 레벨), ‘Black Mamba’(블랙맘바), ‘Spicy’(스파이시), ‘Better Things’(베터 띵스), ‘Savage’(새비지) 등 글로벌 히트곡을 비롯해 총 25곡의 풍성한 스테이지를 선사했다.

관객들 역시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떼창하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이 너무 커서 앙코르하러 다시 나왔다. 드디어 런던에서 공연했는데,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라 저희의 꿈이 이뤄진 날이다. 오늘이 유럽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었는데, 다음 컴백 이후 다시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에스파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 9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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