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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약 2주 만에 방송된다.
SBS에 따르면 임영웅이 출연하는 ‘미우새’ 방송은 8일 밤 9시5분 정상방송된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미우새’에는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2주의 방송분을 예고했지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 여파로 2주 동안 결방된 ‘미우새’가 이번 주에는 정상 방송되면서 게스트로 등장한 임영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방송도 아시안게임 폐막 대신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母벤져스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한 임영웅은 쉬는 시간 대기실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하고 결혼관과 연애관을 언급하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간다. 그는 미래의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들을 메모해 둔 일명 ‘아빠 폴더’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할 것”이라는 임영웅의 메모에 母벤져스는 “결혼하면 진짜 잘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임영웅은 ‘아빠 폴더’를 만든 계기를 밝혔는데 과연 임영웅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넉살 좋은 입담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대중을 단번에 설레게 할 임영웅은 오는 9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또 임영웅은 이달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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