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휘인이 돌아온다.

휘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를 발매한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 독보적 아이덴티티, 믿고 듣는 ‘보컬 퀸’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에서 빛(輝)을 매개체로 ‘가치 있는 나(Deserve)’에 대해 보여줬다면, ‘인 더 무드’에서는 ‘그 너머(Beyond)’ 인간(人)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선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Mood)를 찾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화려함의 정점, 비주얼 포텐

‘인 더 무드’ 속 휘인의 더 성숙해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금발머리로 팔색조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증명했다.

타이틀곡 ‘인 더 무드’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휘인은 곡의 유니크한 무드에 걸맞게 청량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 논스톱 성장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Breeze)’,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휘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또 다른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찐친’ 화사(HWASA)가 피처링에 참여해 그와의 특별한 의리를 과시했고,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이자 ‘대세’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더라이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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